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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남북시간통일과, 마이크폼페오 미국무장관의 북한방문

Posted by JS토크
2018. 5. 5. 10:22 정치,인물

안녕하세요 . JS토크입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북한과 남한의 시간이 통일되는 '남北시간통일'이 이루어졌습니다. 기존에 북韓은 일제의 잔재를 없앤다는 측면에서 '평양시간'을 도입했고, 이것은 한국보다 30분느린 시간이었는데요.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南北頂上會談이 이루어졌을때, 남과 북의 시간이 다른 걸 목격하고,  차후 "남과 북의 표준시간을 통일하겠다"는 합의가 있었는데, 이것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해 시간남북통일이 이루어진겁니다.

 

 

 

이과정에서 김정은은 " 같은 표준시를 사용하던 걸 우리(북한)가 바꾼 것이니, 우리측(북한)이 원상태로 돌아가겠다, 이를 언론에 공표에도 좋다"라고 발언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판문점선언에서 말한 "대북확성기 철거", "대남확성기 철거" 를 이행 한 직후 나온 것이라  남과 북이 서로 적대적 행위를 자제하자는 취지에서 한걸음 더  다가간 걸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북한의 표준시를 한국과 맞춘건 하나의 한반도를 원하고, 국제정세속에서 남과 北이 평화무드로 관계를 풀어나간다는 제스처"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또 "이러한 조치는 남북 교류 관계(개성공단철수)가 단절된 것을 평양시의 통일을 통해 남북간 다시 교류하자는 메시지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있는데요.

 

하지만 우리는 남북정상회담이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러한 의미를 살펴보아야하는데요

 

 

 

 

지난 4월 22일 황해북도 봉산군에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탄 버스에 사고가나서 중국인 3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 입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들중에는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사망한 모택동(마오쩌둥)의 아들 묘소를 방문하고 돌아가는 마오쩌둥의 손자도 있었다고합니다.

 

 

사고난 사람들은 마오쩌둥을 추앙하는 중국의  좌파 사이트인 우유즈샹(유토피아)산하에서 모집한 '홍색관광단' 이라고합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우유즈샹은 북韓이 핵무기 개발을 통해서 미국과 싸우는 것을 중국은 지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단체라고 소개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는데요.

 

 

 

이 사고에 대해 북미회담과, 南北정상회담을 앞둔 김정은이 중국관광객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직접 관여했다고 하니 ,상당히 이례적이네요.

 

 

 

 

그리고 그다음 날 4월 23일 북韓 길주 풍계리 부근에서 규모 2.3정도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북韓의 백두산이라도 폭발한 걸까요?

 

무슨 지진이 허구헌날 풍계리부근에서 발생할까요? 근데 공교롭게도 또 풍계리는 핵무기 시설과 관련있는 곳이더군요.

 

 

 

이과정에서  전 CIA국장이었다가 지금은 미국의 국무장관인 마이크폼페오가 4월1일(부활절)날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을 만났다고 워싱톤포스터가 4월 17일 보도하였습니다.

 

 

 

마이크폼페오(폼페이오)는 김정은에게  북한의 핵무기 완전 폐기와 북한의 항복, 북폭가능성을 강하게 언급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4월 22일 중국인 단체관관객의 교통사고,  4월 23일 풍계리의 지진이 발생하였는데요.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은 도로사정이 좋지않는 비포장도로가 많아, 과속을 못한다"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北韓같은 가난한 국가는 사회간접투자(SOC)가 이루어지지 않는데, 비포장도로에서 운전하다가, 北韓의 핵개발을 지지하는 32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가능할까요?

 

 

 

한국에서도 이런 교통사고는 안 일어날거 같은데요?

 

더군다나 그다음날 풍계리 핵실험장소에서 지진이 난걸로 보아 이 것은 연관이 있고,  이스라엘 모사드(MOSAD)의 공작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연속된 과정이후 상당한 압박을 느낀 북한의 김정은 한국의 문재인을 만났고, 그 과정에서 독일의 벤츠" 마이바흐 풀만"을 타고 옵니다.

 

 

 

하지만 '마이바흐 풀만'이라는 자동차는 전략물자로 분류되어서, 불량국가(테러국가. 테러지원국가)에는 판매가 금지된 품목이라고합니다. 이 품목은 국제사회에서 불량국가에 판매, 수출금지품목이어서 김정은이 탈 수 없는 차인데 , 타고 왔기에 그 출처가 궁금했었는데요. 독일의 독일의 입장은  "한국의 친구"를 통해 김정은에게 주어진 것으로 추측된답니다.

 

4월 27일 南北頂上회담 이후 트럼프대통령은 "북미회담전에 문재인먼저 만나고 싶다" 라는 얘기를 했었는데요. 그게 이런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북한에 팔아서는 안되는 전략물자를 팔았다면 그것은 국제사회공조와 국제정치의 룰을 깬 것이라, 한국은 앞으로도 엄청난 압력을 받게 될거 같습니다.

 

 

괜히 우리나라 기업들이 냉장고관세, 철강관세, FTA재협상등의 다양한 불이익을 美국에게 받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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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을 기해 , 南북시간은 통일되었는데, 실질적인 通일은 이렇게 미국의 트럼프대통령과 美국무장관을 통해서 북한을 압박하고, 한국을 압박하면서 오고있는거 같습니다.

 

 

이러다가 남北통일이 2018년에 이루어지면 트럼프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한국의 南北통일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