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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과 남북종전을 바라보는 한국과 트럼프의 온도차

Posted by JS토크
2018. 4. 21. 08:06 정치,인물

안녕하세요.  js토크입니다. 오늘은 남북통일을 위한 남북정상회담과 트럼프 대통령의 진심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합니다. 

 

 

 

 

 

현지시각 4월 17일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대통령과 아베신조 총리의 회담중 나온 남북종전선언 부분에 대한 논의를 보도했습니다.

 

 

아베총리와 회담한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국은 북한 고위급인사(김정은포함)와 차후 회담을 논의 중의다" 라고 말하며 다음의 말을 의미심장하게 언급했다고합니다.

"현재 남한과 북한의 종전협상, 종전선언이 잘 되길 축복한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지만, 남한(한국)과 북한의 전쟁을 지금도 진행중이다. 미국역시 북한고위급과 회담을 준비중이다.

 

우리는 북한과 즐겁고 긍정적인 회담을 할 수도있고, 좋지 못한 불행한 회담을 할 수도 있다. 또한 남한과 북한 그리고 중국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면, 아예 미국과 북한의 회담을 취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북정상회담의 개최는 전세계, 국제사회에서 비판하는 북한(핵무기, 생화학무기,대량살상무기를 만들고 지원하는 테러국가, 테러지원국가)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항상 언급하지만, 어떤 일이 있을지는 두고 봐야한다" 이런 늬앙스의 의사표현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발표합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남북종전협상, 남한과 북한의 대화 국면은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얘기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 특히, 내가 인내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 말하며, 평창올림픽 또한 (북한이나, 중국 문제가 엮여 있어) 실패했거나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을 것이라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다루는 문제에 대해서 미국과 일본은 통일되고 강한 결합을 이루었다"라며 남북통일문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굳은 결합을 표현합니다.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남한내 MBC SBS KBS 공중파 방송들과 각종 언론 뉴스에서는 '축복'이라는 말만 빼와서 마치 트럼프대통령이 문재인을 지지하고,

 

북한 김정은을 지지해서,

 

남북이 평화적으로 4.27 남북정상회담을 하며, 그결과 625전쟁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것처럼 물타기해서 보도하는데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정의, 인권을 지키며, 국민의 알권리를 진실되게 보도하는 것이 언론과 방송 뉴스의 일입니다.

 

 

트럼트 대통령이 어떤 의미의 말을 한 것과 상관없이 현 한국정부에게 이득이 될만한 단어만 빼와서 그게 마치 진실인 것처럼 그것만 확대해서 보도하는 것은 한국언론의 자세가 아닙니다. 

 

국민알권리 차원, 그리고 국민과 나라를 위한 올바른, 공정한 보도가 필요한데요.

 

축복이라는 말만 빼와서 보도하는 것은 미국의 입장,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파악하지 못한 아마추어들의 국제정치 논평일 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지만 남한과 북한은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쉽게말해서 남한과 북한은 지금도 전쟁중인데, 잠시 멈추고 휴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그래서 한국의 청년들도, 대학생들도 의무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즉 군대를 가는겁니다. 전쟁중인 북한이 언제 도발하고,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기에 국방, 안보를위해 젊은이들이 2년 군복무를 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축복의 의미는 북한의 비핵화, 핵무기 즉각 폐기를 위한 남북정상회담을 잘 하길 바라고, 그렇게 되길 축복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정치인, 언론은 이런건 쏙 빼고 625전쟁 종전을 부각시켜,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625전쟁 종전하는걸 트럼프가 바라는 축복으로 잘못 보도하는 건 큰 문제입니다. 이걸보고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정말로 트럼프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과 한국 문재인의 정상회담을 축복한다면, 불과 몇일전에 존 볼튼을 필두로 왜 시리아 공습을 했겠습니까?

 

북한 김정은이 남북정상회담을 핑계로 시간을 벌며, 북한의 핵무기, 대량살상무기 등을 시리아로 옮기는 정황이 포착되었거나, 북한과 시리아의 밀월관계를 끊기위해서 시리아 공습한 것입니다.

 

 

 

 

북한 김정은은 자꾸 단계적 비핵화를 견지하려하고, 미국 트럼프는 북한의 즉각적인 비핵화 핵무기 폐기를 강하게 요구하고 이과정에서 한국의 문재인을 이용해서 북한이 즉각적인 비핵화 하도록 협상하라는게 남북정상회담의 골자입니다.

 

 

 

이런데 이러건 쏙빼고 남북종전협상만을 부각시키고, 마치 평화의 사절단마냥 김정은과 문재인이 만난걸 생중계한다느니 하는건 본래의 의도를 벗어나는 겁니다.

이런류의 쇼는 노무현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때 충분히 보아왔습니다.

 

평화통일, 남북통일이 즉각 될것처럼 선전하고, 개성공단지원, 대북지원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지원은 북한이 핵묵를 개발하고,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는데 썻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러는동안에도 북한의 여성들은 인권유린, 성폭행, 당하는 비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거지요. 요즘은 북한 탈북민들을 강제북송한다는 얘기까지 있는걸 보니 참으로 심각한 듯 합니다.

 

 

 

또한 트럼프는 평창올림픽이 자신의 도움이 컸다고 얘기하는데 이것 역시 맞는 말입니다. 그당시 임종석 비서실장의 비트코인 대북송금이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이에따라 미국은 북한을 폭격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그러자 북한 김정은은 북폭을 막기위해 평화를 가장해 즉각적인 남과 북이 평화를 원한다는 쇼를하고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평창올림픽에 참가합니다.

 

 

 

이과정에서 청와대가 국민몰래 탄저균 예방백신을 구입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북한의 평창올림픽참가 부분에 대해서 패권국가 미국은 북한이 참가하는 평창올림픽을 불법적이고, 위험한 동계올릭픽으로 얘기하여 자유민주주의 우방국들의 평참올림픽 참가와 자국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거부할 수있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을 하지 않았고, 그래서 인터뷰에서 이부분을 얘기한것입니다.

 

 

 

 

 

 

2018/05/03 - [정치,인물] - 남북통일을 대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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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 [정치,인물] - 탈북자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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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 [정치,인물] - 한미 동맹강화와 서울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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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트럼프대통령은 미국과 일본의 강한 미일군사동맹을 얘기하며, 한국이 북한과 중국라인에 서는걸 경계하고 있습니다. 원래 는 한미동맹으로 한국과 미국이 끈끈한 유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문재인이 사실상 한미동맹에 탈퇴하는 행보를 해왔고, 트럼프가 말했던 인도

태평양 방어 동맹을 지지하고 가입하지 않았기에, 이부분의 늬앙스 적인 표현을 한 것이며, 이런 한국의 외교정책으로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철강관세, 냉장고관세 등등 각종 관세를 받고 있는겁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인, 대한민국의 언론이라면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이아닌 국익과, 국민, 대한민국의 발전을위해 외교정책을 잘 짜고, 국제정세에 맞는 외교술을 펼쳤으면 합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패권국가의 대통령인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조차 왜곡하고, 축소하고, 물타기하는 한국언론과 정치인들을 보면서 깨어나는 한국국민은 어떻게 해야할지 참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 그리고 나라발전을 위해 부디 깨어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 많길 바라며, js토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