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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의 "우리민족끼리" 대북전단 (대북편지)

Posted by JS토크
2018. 5. 12. 16:40 정치,인물

안녕하세요.  js토크입니다.

 

 

김정일, 김정은의 공산독재와 인권유린을 피해,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건너온 탈북 한국민들이 파주에서 "대북전단"(대북편지)을 날렸다는 뉴스가 있네요.

 

 

 

탈북 한국민들은 경기도 파주시 통일전망대에서 대북전단 15만장과 미국 달러 지폐 1000장, USB 등을 북한 쪽으로 보낸걸로 알려졌습니다.

 

 

 

남한으로 건너와, 경제 기반 없이 새롭게 시작하기에, 생활기반을 닦기도 바쁠텐데, 탈북한국민들이 이런 행사를 하는건  "북한의 거짓언론방송과, 인권유린, 공산독재 정치에  힘든 나날을 보내는 동포(주민)에게 진실을 말한다" 라는 우리민족을 위한 애국심에서 비롯 된 걸로 보입니다.

 

 

 

사실 비정상적인 왕조국가라고 전세계의  지탄을 받고 있는 북한은 끊임없는 '인권유린'으로 전 세계적인 비판을 받았는데요.

 

 

 

불과 몇일 전에는 '한국계 미국인3명'이 마이크 폼페이오(폼페오) 미 국무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으로 북한에서 억류된 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귀환했습니다.  이과정에서  그들은 '자유'의 소중함을 엄청 느꼇을텐데요.

 

 

 

 

북한 3대 세습 독재 비판과, 남한의 발전사실, 남한의 사회 소식을 편지(전단)를 해서 전하는 탈북한국민들의 심정역시, 이런 자유의 소중함과 가치를 북한주민에게 전달하고 싶었을겁니다.

또한 이들은 '김정은의 거짓 대화 공세, 위장 평화 공세에 속지말자" 라는  큼지막한 대형 현수막까지 북한으로 날려보낸 걸로 알려졌는데요. 

 

 

 

 

북한에서 평생을 살아왔기에,  대 북한문제나, 김정은의 속셈, 군부동향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탈북 국민들은, '판문점 선언' 역시 '북한 핵무기' 제재와, 대북제제, 미국의 북폭을 막기위한 '거짓평화쇼'라는 문제의 본질을 잘 꿰뚫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의중으로  그들은 "(자유를 탄압하는) 어떤 저지가 있어도, 2000만 북한동포에게  진실을 말하는 탈북한국민들의 편지(대북전단)는 멈추지않을 것" 이라고 말하며, 자유와 정의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사에대해  일부 시민단체와 ,지역주민, 경찰은 저지했다고합니다.

 

 

 

 

 

'햇볕정책'이라고 해서 북한 주민들에게 한국정부가 많은 물자 지원을 해주었던 과거 사례를 검토해보아도,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힘들게 번돈으로 고향에 달러도 보내주고, 남한의 소식을 전하기도 하는걸 저지한다면, 과거 '햇볕정책' 역시 저지해야 하는데 왜 그때는 가만 있고 지금은 이럴지 참 궁금하기도 하는데요.

 

이에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탈북자단체가  대북전단(대북편지)을 뿌리는 것은  평화, 번영을 위한 '판문전선언'에 어긋난다" 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통일부는 2010년 천안함 폭침사태로 남북교역을 전면 금지한 5.24조치를 위배하고, 한미동맹의 관계를 약화시키며, 미국과 국제사회가 '대북 지원금지'라고 약속한 걸  깨트리고, 북한에서 생산된 '금강산 샘물'을 승인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당시 통일부 관계자는 " 금강산 샘물은 상업용이 아닌 순수 종교행사"라며 4만 6천병을 국내반입 허가했는데요.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가 돈이 어디있어서 이렇게 많은 생수를 사고, 신도가 얼마나 되길래 4만여병의 생수를 삿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2018/05/05 - [정치,인물] - 어린이날 남북시간통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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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 [사회이야기] - 북한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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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윤회,명상,종교] - 한국멸망을 막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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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탈북자단체 (탈북한국민)들 역시, " (대북전단) 대북편지는 다른 목적이 아닌 순수한 북한주민을위한 편지 행사"이니 경찰이나, 일부 시민단체들은 저지하는 걸 멈춰야 하지않을까요?

 

 

 

 

더군다나 , 제주도에  미 해군기지를 지었을때, 반대했던  시민단체, 주민들이 원래 제주도 토박이(토착민)이 아니라, 그시기에만 주소지를 제주도로 옮겨서 원정 데모(시위,집회)했다는 사실들이  발각되었기에, 혹여 시민단체나 ,저지한 주민이 다른 도시에서 원정온 사람들인지도 철저히 조사해야합니다.

 

이런 사례는 성주에 사드배치 할때에도,  성주 지역주민인 양 변장을 하고 반대시위를 해서 큰 사회에 무리를 일으킨 전례에도 찾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유민주주의 한국은 자유를 소중히여기고, 인권,정의를 존중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한국인인  탈북한국민들이 통일전망대에서 행사할때는 경찰의 강압적인 저지나, 불필요한 인권 훼손은 최대한 줄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