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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은 남북정상회담에 가려진 천안함 용사들의 영결식

Posted by JS토크
2018. 4. 30. 18:23 정치,인물

안녕하세요. JS토크입니다.

 

 

1429년 4월 29일 프랑스의 잔다르크는 천사의 계시(신의 계시)를 받고,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에 참전하여 오를레앙시를 영국으로부터 되 찾은 날입니다.

 

 

2010년 4월 29일은 북한의 지령을 받고, 북한의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46용사의 안장식과 영결식이 있었던 8주년 되는 날입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하여,김영철 부위원장을 천안함 폭파의 배후 인물로 지목하고, 장병들을 교육하는 정신교육시간에 천안함 폭파의 주범으로 북한을 언급한다는데요.

 

 

 

하지만 국정원과 통일부는 "천안함은 북한이 폭파시킨게 맞지만 누가 했는지 주범은 알 수없다".는 입장을 표명합니다.

 

 

이에 대해 황원동 국방정보 본부장은  "과거 아웅산 테러사건,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들을 북한 정찰총국이 주도했던 전례로 볼 때 금번 사건(천안함 폭침)도 정찰총국이 주도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현재 판단하고 있습니다." 라는 발언을 합니다.

 

 

현재 이렇듯 천안함 폭파의 주범이 북한인 것은 한국의 정보기관, 안보기관에서는 인정하는데요.

 

 

 

 

그런과정에서 4월 2일 평양고려호텔에서 남측 기자를 만난 김영철은  “남측에서 천안함 주범이라는 사람이 저 김영철입니다”라는 발언을 합니다.

 

이 발언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자신들의 정치적 생각에 따라 "비꼬는 거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돌아가는 사정상, 정찰총국의 과거 역활 등을 종합해서도 김영철의 시인처럼  천안함 폭침은 김영철이 배후인물일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결국 천안함 폭침은 김영철과 북한이라는 큰 공통분모가 있고, 북한의 도발에 희생된 우리의 국군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천안함 용사들이 현충원에 안장된지 8년째 되는 4월 29일 그 유가족들은 문재인과 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천안함폭침에 대한 북한의 사과를 받지 못한걸 안타까워합니다.

 

 

 

 

 

 

 

 

김정은은 천안함 격침 사건은 얘기하지 않으며, 북한의 노동신문 역시 천안함 폭파사건은 '모략'이라고 평가하며, 남한을 비난하고 있기에 사랑하는 아들들을 잃은 유가족들은 더욱 슬퍼했다고합니다.

 

 

더군다나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은 김정은을 만나서" (북한을 향한) 확성기 방송과 전단 뿌리기는 등의 적대적 행위는"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천안함 폭파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것은 북한이 가장 싫어하는 북한 군인과, 주민들에게 동요를 일으키는 남한의 심리전은 포기하고, 북한에게 이득되는 것은 하면서 천안함유가족을 위한 진상규명은 하지 않아 국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김성민 자유 북한방송 대표는 " 문제의 핵심은 북한의  완전한 핵포기이며, 그것은 북한주민의 민주화를 통해서 가능하다" 라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네이버, 다음, 트위터,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서는" 천안함 용사 미안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전사하신 천안함 용사를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밝힌 글들이 올라왔는데요.

 

JS토크도 추모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세월호 사건은 ' 그날 바다'와 같은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추모노래도 있고, 많은 공무원, 정치인들이 분향소에 참배도 한다고합니다. 또한 노란리본으로 이를 추모한다고도 하는데요.  세월호 사건으로 많은 고등학생이 죽었고, 그것은 대한민국의 비극이었습니다. 그들을 추모하는 건 어쩌면 당연 할겁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을 아직도 정치적 쇼로 이용하면서, 진상규명을 외치는 사람이 있다면, 세월호사고가 나서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었으니,  그에 따른 법이나 개정해서, 장비나 보강해서 대한민국의 사건, 사고를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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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 계속터지는 병원화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고들은 세월호를 겪었으면서도 변한게 없는 정부의 한 단면을 보는 것같습니다.

 

정치적 쇼로 정치적이득을 얻을 생각만 하지말고, 진짜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법을 바꾸고,장비를 마련하는게 정부의 일입니다.

더군다나, 북한의 폭침으로 침몰한 천안함 사건에 대해, 문재인은 4월 29일에 고개숙여 진심으로 묵념한번 제대로 했을까요?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천안함사건의 진상을 규명하여, 억울한 천안함 유가족들에게  '북한이 진심으로 사과한다' 라는 말을 전해주고, 전할 수 있도록 외교하는게 한나라의 대통령 역할이란 얘기를 해주고 싶네요.

 

 

js토크 마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