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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러시아월드컵] 한국 스웨덴에 0대1로 패배, 16강진출험난.

Posted by JS토크
2018. 6. 18. 10:24 축제이야기

안녕하세요.  js토크입니다.

 

 

 

KBS에서는 이영표해설위원, SBS에서는 박지성해설위원 MBC에서는 안정환 해설위원이 중계방송할 2018년 '지구촌축제' 러시아월드컵(조별리그) 조별예선경기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6월 18일 21:00시에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 4강신화의 주인공들이 나란히  공중파방송에 등장하여,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해설할건데요. 한국축구의 매운맛을 보여 주며 선전하길 바랍니다.

 

 

 

 

더군다나  F조 멕시코와 독일 경기에서  피파랭킹 1위 인 독일이 멕시코에 0대 1로 지는 파란속에,  한국은 시작도 하기전에 복잡한 ' 경우의 수'를 따질 공산이 크며, 이번 예선 첫경기에서 스웨덴에 지면 사실상 16강진출 실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를 꼭 이기길 바라며  한국 VS 스웨덴 경기를 포스팅할게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한국대 스웨덴

 

 

 

 

 

 

 

 

 

 

 

■스웨덴→ 감독: 잔느 안데르손 ,  피파랭킹 24위,  유럽 조순위 3위로 월드컵대회에 탑승 , 대한민국과 역대전적 2승 2무, 월드컵대회 최고순위2위

■대한민국→감독: 신태용  ,피파랭킹 57위 , 아시아 조순위 4위로 대회탑승, 스웨덴과 역대전적 2무 2패로 열세, 월드컵대회 최고 성적 2002년 4강

 

 

 

 

 

 

인구 33만의 아이슬란드는 축구를 부업으로 하는 나라인데, 이번에 첫 출전해서  아르헨티나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비해서 절대적 약세인 것을 압박수비, 빠른역습을 통한 전술로 대체하며, 무승부를 기록한 것인데요.

 

 

 

 

스웨덴과 역대전적을 봐도 한번도 이기지 못한게 대한민국입니다. 사실상 외신이나, 축구전문가들은 한국의 16강 탈락은 당연한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아이슬란드를 타산지석삼아, 최약체지만  독일, 멕시코, 스웨덴 조에서 살아남아 16강에 진출하길바랍니다.

 

 

 

 

■주목해야할 선수 1인

 

 

 

 

스웨덴 → 마르쿠스 베리 (알아인 공격수 55경기 18득점)

 

○대한민국→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60경기 20득점 한국유일의 세계가 인정하는 공격수)

 

 

 

 

 

 ■ 스웨덴 공략포인트

 

 

 

체력과 높이(신장)이 뛰어난 피지컬팀을 상대로 세컨드볼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라

 

 

○상대수비의 뒷공간을 활용하는 빠른 스피드 공격자원을 활용해라.

 

 

 

○과거 히딩크 감독 시절에 '파워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선수들이 상대팀을 압도하는 체력을 겸비했었는데요. 그 뒤부터 이상하게 서양팀과 경기하면 경기끝나기 15-20분전에 먼저 체력이 떨어진 현상을 많이 목격합니다. 신태용호가 이번에는 선수들 체력향상에 집중적으로 관리했길 바랍니다. 

 

 

 

 

 

 

 

키포인트는  손흥민의 빠른 스피드와 움직임을 활용한  침투속에 황희찬 김신욱까지 시너지효과를 내야합니다. 스웨덴은 키가 커서 공중볼 선점과 몸싸움에는 장기가 있지만, 스피드가 느린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즐라탄의 대표팀 은퇴이후 공격 파괴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스웨덴을 상대로 한국 '김영권', '장현수'등이 효과적인 연계 방어를 해야합니다.

 

 

이제는 대표팀주장인 '기성용' 역시 선수들을 단합시키고, 팀플레이를 조율하여 안정된 공수전환을 이루어야합니다.

 

 

 

 

 

■한국전 스웨덴 인터뷰 

 

 

 

 

○구이데티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제공권을 바탕으로 골을 넣어서  이기겠다"

 

 

○안데르손 감독→ "트릭은 없다. 우리는 준비하는 동안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고, 부상이 없으며  우리의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다. 우리의 첫경기 준비는 완벽하다"

 

 

 

 

 

■대한민국 경기전 인터뷰

 

 

 

 

 

○주장 기성용→ 경험에서는 한국이 스웨덴에 비해 우위에 있다. 대비는 모두 마쳤고, 경기장에서  그걸 보여주는게 우리의 할일이다."

 

○신태용감독→온국민이 이 한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난  이기고 2,3차 전을 준비할 것이다. 축구팬들은 냉랭하지만  마음속으로 한국팀을 응원할 것이다. 그마음이 전해진다면 우리도 아이슬란드처럼  힘을 발휘 할 수있다"

 

 

 

2018년 6월 18일(월요일) 21:00에 경기가 벌어집니다.

 

 

 

 

 

◆ 조별예선에서  한국 :스웨덴에 0대 1로 침몰

 

 

 

아쉽게도, 외신이나 축구전문가의 예상대로 한국은 스웨덴에게 1대 0 으로 졌습니다.  공은  둥글기에  어떤 결과가 앞으로 있을지 모르지만, 한국은 조별예선  약체로 평가되는 스웨덴에게마져 시종일관 끌려다녔으며 대구 FC의 골기퍼 조현우가 없었다면 3대 0 까지도 스코어는 벌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선수들 역시 잦은 패스미스와, 긴장해서 얼어있고, 제실력을 발휘 못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총체적으로 경기흐름을 끊어먹었습니다.

 

 

 

경기막판, 상대팀 선수들은  침대축구의 대명사 이란을  보는듯이 드러눕는 쇼를 펼쳤으며, 이와중에 경기가 끝나가는데도, 골을 넣을려는 한국선수들의 투지는 몇몇선수 외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골대와 가까워야 골을 넣을 수 있고,  골을 넣기위해 동료들과의 협력 플레이가 필수적인데, 너무 후방에 빠져있고, 공격에 손을 맞쳐움직일 선수가 적어서 위협적인 공격은 거의 없었습니다.

 

 

 

 

골대로 향하는 유효 숫자는 빵개 였으며,  역대 최악의  올림픽이라고 생각될 만큼 선수들의 전체적인 수준이 높지 않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공격흐름이 맞지않고, 지나친 패스미스 남발은 프로수준의 선수인가 의심이 들만큼 안타까웠네요.

 

 

 

 

그나마 큰 스코어차로 지지않는건, 골기퍼의 선방과, 사력을 다해 뛰어준 몇몇선수들의 노력에 의해서였습니다.

 

 

 

지고도 잘싸웠다라고 평가되는 경기도 있지만, 지면 욕먹는 경기도 있는데, 오늘은 월드컵을 뛰는 확실한 목표와, 용기, 집념이 부족함을 선수들에게서 보았습니다.

 

경기막판의  경기해설자의 말처럼  "지고 있는데 후방에 있다" 말처럼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웠고, 이게 원래 대한민국의 축구실력이다라는

걸 확인한 경기. 

 

 

 

실수할까 두렵고, 더 큰 점수차로 패배할까봐 두려워하는 선수들의 모습속에

 

 더욱더 과거 축구캡틴 박지성이 그리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