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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교육 논어를 말하다.

Posted by JS토크
2018. 6. 16. 12:49 정치,인물

안녕하세요 . js토크입니다.

 

 

 

예수, 부처(석가모니), 소크라테스와  함께 세계 4대 성인에 드는 춘추말기의 정치, 인문 사상가였던 공자의 언행을 정리한 책이 '논어' 인데요.

 

 

 

 

논어는 '대학' ,'맹자', '중용'과 더불어 사서에 속한다고합니다. 오늘은 공자가 천상세계로 떠나자, 그 제자들이 스승의 말씀을 엮어 만든 논어에 대해서 짤막하게 얘기해볼게요.

 

 공자는 노나라에서 태어났는데, 이지역이 과거 동이족(은나라)의 영역이며,  공자가 생전 '신선들이 사는 나라(정신적 고향)'을 그리워하며, 고대 한국(은나라)에 애착을  가진 것으로 보아, "우리와 남이가?"라고  떠올려 볼수도 있는데요.

 

 

 

논어는 그런 상황에서 현실과 이상의 간격을 줄이고,  인(사랑,자비)에 근거한 인간론, 인생론, 지도자론 등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논어의 내용■

 

 

 

 

○"배우고 익히는 것은 유익한 일이며,  남들이 몰라도  마음의 평정을 잃지않고, 외경(바깥사물)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군자의 태도"라는 말을 통해,  공자 자신의 삶과, 인생의 불운에도 굴하지 않고,  '식견' , '옳은 가치, 정의'를 위해 살아가겠다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처럼, 돈과 권력을 얻기위해,  양심과, 국익, 가치관, 국민을 져버리는 정치인(기득권)이 많을 때 내가 손해보더라도,  국익과 국민을 위하는 바른 길을 가는 애국자가 있는지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이네요.

 

 

 

 

○지도자의 자격은 " 스스로의 언행에 대해 부끄러워 하지 않을 만큼 책임을 지고,  국민과의 약속은 지킬수 있는 인물"을 뽑고 있습니다.

 

 

 

→철새 정치인,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말을 바꾸는 사람, 목적을 위해  수단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진정한 애국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가난한 사람이 세상을  증오하지 않는 일도 어렵고,  돈 많은 부자가 갑질하기는 쉽다"

 

 

 

 

→대한항공 조현민씨는 '물한잔 뿌리기"  일명 "물컵갑질"로 사회적 지위를 잃고, 출국도 금지당하고(잠깐 출국금지조치), 대한항공은 촛불집회 등을 이유로 경영권을 박살할려는 움직임까지 있었습니다.

 

 

 

 

정치인(위정자)들은 정말 국익을 위하는 것과 상관없이, 자신들의 정치적 세력을 확장시키기위해,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한건 재벌, 기득권,대기업, 박정희 독재정치가  자신을 착취했기 때문이라고 계속' 프로파간다'를  언론, 정치인, 시민단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퍼트립니다.

 

 

 

 

이과정에서 국민들의 시각은 협소해지고 나라가 망하던지 말던지, 재벌탄압, 사회 지도층인사에 대해 껀수를 잡아 망가뜨리기 등을 통해 통쾌함을 느끼며, 그것을 마치 민주주의, 애국의 길로 포장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돈 많은 부자들 역시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를 져버리고, 돈을 통합 갑질, 사람자존심 꺽기 등을 통해 우월감을 느낄려고하는데요.

 

 

 

공자가 말한 군자와, 인격자는 이러한  물질적 욕망에 흔들리지 않는사람입니다.

 

 

 

 

 

 

 

○" 15살에 학문에 뜻을 두고, 서른살에  자신만의 학문이론(가치)를 완성하고, 마흔살에 외경(바깥욕망, 유혹, 물질)에 흔들리지않고, 쉰살에 내가 왜 세상에 태어났는지 그 이유를 알고 하늘의 뜻대로 살고, 예순살에  하늘과 땅을 굽어보아 그 이치에 막힘없이 깨달으며 일흔살에 내가 어떠한 행동과 생각을 해도, 그것은 도리,정의, 진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사람이 왜 이시기, 왜 이땅에, 왜 태어났는지 이유를 알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늘의 뜻대로 꿋꿋히해나가고 그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바른길일 것을 공자는 학문의 개념의 표현.

 

 

 

 

 

○"공자는 어떠한 일에도 성질낸 적이 없었다"

 

 

 

 

→요즘 보면 613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이재명씨는 '도덕성' 논란이 강하게 있죠?  위기에 몰리면 쉽게 화를 내고, 마음의 안정을 잃는건  공자의 관점에서는 '소인배' 인데 말입니다.

 

한 지역을 대표하는 경기도지사가 될려면, 인품이 온화하고,  품위를 지키는  마음자세가 필요하고, 그것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법입니다.

 

 

 

 

○"죽음이란 어떤것입니까?"

 

 

 

 

→삶도 알지 못하는데, 죽음에 대해 논하지말라. 죽은 뒤  사람은 어떻게 되나? 어디로가나? 를 생각하지말고, 그 생각할 시간에 삶 속에서 인격자가 되도록 노력해야됩니다.

 

 

 

○"믿을수 없는 친구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믿음(신뢰)을 가질 수 없는 사람은 제대로 된 사람이라 할 수 없다. 믿음을 주지못하고 거짓말하는 사람은 평가할 가치의 대상이 아니다"

 

세상에 태어났으니,  그래도 짐승, 동물보다는 인간이 되어 삽시다.

 

 

 

 

 

○공자가 사귀는데 피하라고 말하는 친구유형

 

 

 

→ 공동으로 같이 일하는데 쉬운일만 하려는인간.

 

 

→남에게 아첨하고 권력자(갑)에게 비위를 잘 맞추는인간.

 

 

→말을할 때 무겁고 진중하게 하는게 아니라 농담 장난으로 의미없는 말만 잘하는 사람.

 

 

 

 

 

 

○공자가 싫어한 사람

 

 

 

→남의 약점을 끄집어 내서 알리고, 다른사람들이 실패해서 고통스러워할때 즐거워 하는사람

 

 →상사나 윗사람에게 큰 도움을 받으면서 없을때  험담하고, 비난하는 인간

 

 

→스스로만 용기 있다고 생각해서, 잘 나서는데 때와 장소를 분간하지못하고 나서서 무례한 인간 

 

 

 →막캥이 처럼, 남의 조언이나 말은 듣지않고, 본인 생각, 입장만을 과도하게 말하는 사람

 

 

 

 

○지도자의 자세

 

 

 

→대통령(정치인)이  올바른 국익과 국민을 위하면 아무런 명령을 하지 않아도, 모든들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지만 , 대통령(정치인)이 반대로간다면 아무리 지시내려도 따라오는 사람이없습니다.

 

 

 

강제로 따르게하기위해서,  여론조작, 언론편집, 등의 잘못된 방향을 통해 국민들의 이목을 가릴 뿐입니다.

 

 

 

 

→대통령은  밑 부하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과 기회를 줘야 하며,  작은 실수나 실패도 크게 부각시켜 팽하지말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발굴하고 기용 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정치지도자는 작은것에 현혹되어 큰 일을 그르쳐서는 안되며 불안하거나 초조한 모습을 내보이면, 국제외교, 국제사회에서 잘못된 조약으로 국익에 피해를 줄 수있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하려고 했던 일은,  정치적손해를 보거나, 불편해서 중도에 그만둬서는 안되고, 성실이 추진해야합니다

 

 

 

→ 자만하지 않고, 남을 무시하지않고  다투지 않고, 원만하게 협조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인화력이 있어야합니다

 

 

이상 공자의 교육 논어를  짧막하게 얘기해보았네요. 감사합니다. 마칠게요.